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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비극적인 이야기! 실미도

by 고결한 2022. 8. 29.

출처 구글 영화실미도




제목:실미도
감독:강우석
개봉:2003년 12월 24일
출연: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정재영. 강신일. 강성진




줄거리

아버지가 월북을 하여 평생을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당하며 빨갱이 취급을 받던 인찬(설경구)은 방황을 하며 살게 됩니다.
깡패가 된 그는 행동대장으로 반대파의 대장을 칼로 찌르게 됩니다.
도망치던 그를 경찰들이 잡게 되고 교도소를 가게 됩니다.
법원은 인찬에게 살인미수를 했지만 죄질이 워낙 좋지 않아 사형을 구형하게 됩니다.
집행일을 기다리며 불안에 떠는 그를 재현(안성기)이 찾아옵니다.
과거 자신의 일을 다 알고 있는 그는 인찬이 살인할 당시 사용하였던 칼을 꺼냅니다.
나라를 위하여 다시 한번 칼을 잡아 줄 수 있겠냐며 묻게 됩니다.
어차피 죽은 목숨 그의 말을 따르기로 합니다.
그 시각 다른 곳에서도 사형집행이 시작됩니다.
배에 성인 남성이 가득 타 있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그들을 지키고 서 있고 한 남성이 담배를 하나 달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고 조중사(허준호)가 공중에 위협사격을 합니다.
하지만 더욱 싸움이 거칠어지고 기관총으로 그들 발 앞에 사격을 합니다.
그는 다들 바다로 뛰어들라고 명령을 하지만 군인도 아닌 그들은 무시를 하게 됩니다.
그러자 수류탄을 하나 던지게 되고 배는 폭발 합니다.
멀리 보이는 섬까지 수영으로 오라고 말 한 뒤 그는 보트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실미도에 도착 한 이들 앞에 재현이 나타나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은 사형수 또는 범죄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군복을 입는 순간 다 똑같은 동지가 된다 말합니다.
받아들이지 못한 이들은 여기저기서 욕설을 하지만 근재(강신일)가 혼잣말로 말을 하게 됩니다.
갈 곳이 있는 곳도 아니고 갈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말에 다들 군복을 주워 착용을 합니다.
재현이 큰소리로 말합니다.
684 특수부대원이 된 걸 환영한다 라는 말과 함께 시작이 됩니다.
명령대로 움직이지 않을 시 무차별한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 북한 주석궁으로 가 김정일의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1968년 청와대로 북한 공작원들이 침투했었고 그것에 대응하기 위하여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제안을 하여 684부 대원이 되게 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한계를 뛰어넘는 고된 훈련을 받게 되고 1명당 1명의 기관병들이 담당하며 모든 훈련에 뒤쳐지게 되면 가혹한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악으로 가득 찬 그들은 점점 성장해 가고 있었습니다.
훈련 중에는 적에게 잡혀 포로가 될 경우를 대비하여 고문 훈련을 받게 됩니다.
쇠 인두를 불에 달궈 등에 지지게 되고 많은 대원들이 포기하고 바다로 뛰어들어갑니다.
딱 3명만 버티고 있었습니다.
인찬. 근재. 상필(정재영) 성공을 하였고 재현은 그들에게 무슨 생각으로 참고 있었냐고 묻게 됩니다.
서로 다른 답변을 한 이들은 3개 팀의 조장으로 선발됩니다.
조중사는 항상 진지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시키는 차가운 남자였습니다.
박중사(이정헌)는 대원들을 잘 챙기며 어느 정도는 눈감아 주는 스타일의 사람이었습니다.
모두 조중사를 싫어하고 뒤에서 욕을 하였습니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상필과 인찬은 각 팀 대표로 권투 시합을 하게 됩니다.
인찬의 승리로 상필의 팀원들은 늦은 밤 훈련을 받게 되고 분노에 가득 찬 그들은 내무실에 들어와 다른 사람들과 언쟁을 벌이게 됩니다.
인찬과 상필은 서로 몸싸움을 하려 하자 근재는 나무칼을 던지며 목숨 걸고 싸우라 말합니다.
화가 난 상필이 근재에게 달려 가지만 그의 주먹에 쓰러집니다.
정리가 확실히 되고 다음날 훈련은 외줄 타기를 하게 됩니다.
팀별로 훈련이 진행되고 늦게 들어가면 총살을 당 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상필의 팀원 중 찬석(강성진)이 떨어지게 되고 다리가 불구가 됩니다.
퇴출 위기에서 취사병으로 남아 훈련을 돕기로 합니다.
모두 살인 병기로 만들진 대원들은 북한으로 출동을 하게 되고 갑자기 작전 취소로 복귀하게 됩니다.
재현은 본부를 찾아가 이유를 묻게 됩니다.
정권이 바뀌며 부대를 창설한 사람들이 현재는 아무도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부대에 지원도 점점 끊기게 되고 조금씩 지쳐가는 대원들은 훈련도 대충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늦은 밤 원희와 중대원 한 명이 밖으로 나가 보건소 여직원을 강간을 하게 되고

둘은 바로 그 자리에서 죽게 됩니다.
북한과 남한의 관계가 조금씩 좋아지면서 684를 해체하라는 정부의 명령을 듣고 다들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조중사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다음날 바로 나가 설득을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훈련대장. 조중사. 박중사를 포함한 기관병들은 각자 맞은 대원들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이를 인찬이 들을 수 있게 계획하고 부대원들은 먼저 기관병들을 죽이지 않으면 본인들이 죽는다는 것을 알고 먼저 공격을 감행합니다.
기관병들과 전쟁이 시작되고 모두 정리가 완벽하게 됩니다.
684부대는 불바다가 되어 버립니다.
전투 중 사망한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완전무장을 하여 항의를 하기 위하여 청와대로 가게 됩니다.
버스를 탈취하여 서울로 가는 도중 라디오에서 684부 대원들을 간첩으로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충격에 빠진 버스는 서울을 진입하고 엄청난 총격전이 벌어지게 됩니다.
조중사는 부대원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간첩이 아니라는 무전을 계속하고 684부 대원들은 수류탄을 터뜨려 모두 자살을 하게 됩니다.



총평

이 영화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부대원은 범죄자가 아니었다는 소문도 있었고 복잡합니다.
하지만 영화로 인하여 전혀 모르고 있던 비극적인 일도 알게 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흐름도 내용도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명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촬영지는 관광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감상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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