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서울대 작전
감독:문현성
출시:2022년 08년 26일
출연:유아인. 옹성우. 이규형. 고경표. 박주현. 오정세. 문소리. 김성균
줄거리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를 앞둔 어느 날 자칭 세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서 동욱(유아인)과 준기(옹성우)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을 최고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불법적인 물건을 배달하며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배달을 마친 두 사람은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됩니다.
그들을 마중 나온 복남(이규형)은 택시기사 일을 하고 있었고 서로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짐을 차에 옮기고 있던 중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공항에서 동욱을 부르며 다가옵니다.
그들은 짐을 그대로 두고 차를 타고 도망치게 됩니다.
자신들의 살던 동네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올림픽 때문에 재개발이 되면서 건물들이 다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동네를 한 바퀴 돌던 그때 앞에서 빨간색 옷을 입은 희영(송민호)이 빨간색 차를 타고 빠르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뒤쪽에서는 공항에서부터 따라오던 안검사(오정세)가 오고 있습니다.
동욱은 본인이 가장 잘하는 드리프트로 먼지를 일으키고 도망가게 됩니다.
상계동슈프림팀의 아지트이자 작업장에 도착하였고 동욱의 친동생 윤희(박주현)가 오토바이를 현란하게
타면서 입장을 합니다.
동욱은 오토바이 타지 말라고 했지 말하며 핀잔을 주지만 서울 최대 바이크 동호회 회장이 된 윤희는
그 사실을 자랑합니다.
자신의 물건들을 보며 아지트를 돌아보는데 음악소리가 들리며 우삼(고경표)이 나타납니다.
그는 감성 충만한 DJ가 직업이었습니다.
모두 다 모여 귀국 파티로 바비큐를 먹고 있습니다.
그때 안검사가 찾아오고 그들에게 과거의 범죄를 사면시켜 주고 미국으로 갈 수 있게 비자를 받아 주겠다 말하며 일 하나 같이 하자고 말합니다.
내용은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강남 사채시장의 여왕 한국의 비공식 이인자라는 소리를 듣는 강 회장(문소리)과 군인 출신으로 비자금 운반. 돈세탁을 하는 이실장(김선균)의 밑으로 들어가 비자금 운반을 하는 일을 하며 정보를 빼내는 것이었습니다.
동욱은 안검사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전에 운전 테스트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차를 슈프림팀에게 넘겨줍니다.
테스트 당일 5대의 차가 참가하였고 열약한 환경에서 그들은 서로를 도와 당당히 1등을 차지합니다.
우심이 디제이를 하는 어느 파티장으로 간 그들은 강 회장과 그의 비서(김채은) 이 실장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건당 천만 원의 돈을 받기로 하지만 동욱은 배팅을 시작합니다.
무슨 물건인지도 모르고 위험할 수도 있으니 한 사람당 천만 원씩을 말하게 됩니다.
강 회장은 그런 동욱의 당돌함에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파티를 즐기고 나오던 이들은 기다리는 건 이 실장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폭행하며 긴장하라고 말한 뒤 가버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타고 온 차에 기름을 붓고 태워 버리게 됩니다.
당장 차가 없는 그들은 안검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나라로 회수된 차를 보여주며 고물차를 그들에게 줍니다.
그들은 가지고 온 차를 여러 부품들로 튜닝하여 완성시키게 됩니다.
운반을 시작하게 되고 경찰에 쫓기는 일들도 생기게 됩니다.
그들 은 최고의 솜씨로 10번의 운반 중 절반 이상을 마친 뒤 보너스로 강남의 아파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안검사를 만나 회식을 하며 그동안 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다음날 TV에서 한강 콘서트 출연진을 보고 윤희와 복남은 구경을 가게 됩니다.
동욱은 그날의 운반시간은 오후 3시라고 강조하며 그전까지 돌아오라고 이야기합니다.
시간이 되어도 오지 않는 그들을 두고 먼저 출발을 하는 동욱과 준기는 도로에서
큰 트럭에게 둘러 쌓여 사고가 나게 됩니다.
그 순간 이 실장이 나타나고 윤희와 복남이 그들에게 잡혀 있었습니다.
취조를 하며 윤희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죽이겠다며 협박하고 동욱은 자신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계속 취조를 하며 동욱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쏘게 됩니다.
그 순간 물감이 나왔고 이 실장은 웃으며 2차 테스트라고 말합니다.
분노한 동욱에게 선물이라며 시계를 주고 긴장하며 일하자 말하며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안검사에게 이를 이야기하게 되고 그는 강회장의 장부만 꺼내 오면 일이 마무리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장부를 확보하기 위하여 우삼은 강회장의 비서를 유혹하고 둘은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우삼은 비서의 가방에서 키를 꺼내어 복사하기 위한 작업을 마친 뒤 아지트로 돌아옵니다.
동욱은 너무 위험하다고 말하며 일을 그만하자고 말합니다.
우삼과 동욱은 말싸움을 심하게 하고 우삼은 자기 혼자라도 마무리할 꺼라며 말합니다.
동욱을 제외한 팀원들은 작업을 시작하고 장부를 확보하게 됩니다.
윤희를 강회장의 경호원들이 따라오고 도망치는 그녀에게 동욱이 차를 타고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실장이 선물로 준 시계는 도청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계획. 안검사와 거래 내용을 다 알게 되었고 강 회장에게 이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안검사에게 장부를 넘기러 사무실에 도착한 동욱과 우삼은 같이 올라 가려 하지만 혼자 올라가겠다는 우삼의 말에 차를 돌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건물에서 안검사가 떨어져 죽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너무 놀란 동욱은 우삼을 찾으러 들어가지만 이 실장과 그의 부하들이 우삼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를 두고 갈 수 없어 다시 내리려 하지만 그는 도망치라고 소리를 지르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강회장은 자신의 돈과 비자금을 다 챙겨 한국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준비합니다.
이실장에게 모든 돈을 챙겨 공항으로 오라고 지시를 하게 됩니다.
돈의 위치와 우삼을 구하기 위하여 동욱은 이실장 앞에 나타나고 강회장이 자신을 버리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흔들리는 그에게 동욱은 도와줄 테니 돈을 달라고 제안하고 이실장은 받아들이게 됩니다.
동욱의 차에 돈을 싣고 공항으로 가면서 이실장과 그 부하들을 운전실력으로 다 따돌립니다.
수송기에 탑승한 강회장은 급하게 비행기를 출발시키고 동욱은 차를 수송기에 실어 버립니다.
강회장은 동욱을 죽이려 하지만 자신이 타고 온 차에 강 회장의 돈박스가 담긴 그물을 걸고 비행기에서 차를 타고 떨어지게 됩니다.
차에서 낙하산이 펴지고 지상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강회장은 비자금과 돈세탁 혐의로 뉴스에 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은 큰 가방에 달러가 들어 있고 그들이 미국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하며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총평
1988년 스타일의 배경과 의상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패션이 돌고 도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힙한 패션으로 멋있는 의상들을 입고 등장합니다.
올드카들도 많이 나와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화를 살린 건 이규형과 옹성우 두 사람의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송민호도 출연하였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연기를 한 거 같습니다.
자동차 액션 영화가 앞으로 더 많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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